뜨근한 수육국밥 맛집! 돈수백 국밥집 추천드립니다 !!

 

한국인에게는 역시 국밥만한 음식이 없습니다

 

국밥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또 하나의 맛집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가게 상호명은 돈수백 이라는 가게로

 

체인점이라 가는 곳마다 조금씩 미세하게 맛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국밥의 맛은 너무 좋아 제가 개인적으로 아끼는 집 중에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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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 오면 가장 먼저 먹어보는 것이 바로 이 김치입니다

 

색을 보시면.. 큼지막한 고춧가루와 달달하면서 매콤한 이 김치는 진짜 내 입맛에 취향 저격입니다.

 

이 곳에 오면 기본 국밥 1그릇에 김치 2그릇은 퍼 먹는 것 같습니다

 

 

 

같이 오는 고추와 양파 입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알겠지만 국밥집에 생양파가 없으면 너무 서운한 것 같습니다

 

그런 양파도 양껏 퍼먹을 수 있으니 이 집은 정말 최고입니다.

 

 

기본적인 상차림

 

맛있는 부추무침도 주십니다.

 

간은 그렇게 세지 않지만 국밥에 넣어 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그리고 이 집은 소면도 주는데 넣어서 먹으면 그 맛은 더 좋아집니다.

 

 

 

펄펄 끓는 뚝배기가 정말 설레게 합니다.

 

 

안에는 얇은 고기와 내용물들이 들어있고 기본적인 간은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잘 차려진 한상이 완성되었습니다

 

 

 

뽀얀 국물에 부추도 넣어주고 잘 섞어주면 맛이 배가 됩니다.

 

 

그리고 후추도 톡톡 뿌려줍니다.

 

뽀얀 국물이라고 간이 안 되어있는 것이 아니고 딱 맞지만 개인적으로 후추를 좋아해서 뿌려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을 수육국밥은 사라졌습니다

 

김치, 석박지, 양파와 같이 먹다 보면 한 그릇은 후딱 끝나게 됩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누구보다 전투적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바로 이 돈수백의 수육국밥인 것 같습니다.

 

 

제가 간 곳은 보라매공원 근처의 보라매점이었는데 최근에 보니 사라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점도 있으니 돈수백이라는 간판을 보시면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