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추워질 때 땡기는 닭볶음탕 ! 샤로수길 도리도리하찌 닭도리탕집으로 !!

 

하던 일이 마무리 되어 블로그 포스팅을 하러 왔습니다

 

이제 더 자주 찾아뵙도록 시간을 내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샤로수길에 일이 있어 그 근처에서 저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갈 때마다 다양한 가게들이 생기는 것 같고 맛집들이 많아보여 항상 다 가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오늘은 날도 그렇고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어 닭볶음탕 집으로 갔습니다.

 

 

도리도리하찌라는 닭볶음탕 집입니다.

 

이름이 귀엽고 닭도리탕이라는 단어가 저절로 떠오르는 집 인 것 같습니다.

 

 

가게 전경입니다

 

생각보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익살스럽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단무지, 소스에 절인 오이, 오뎅, 계란찜, 그리고 김이 나왔습니다

 

밥과 야무지게 먹을 수 있는 알짜배기 반찬들이어서 정말 좋았고

 

개인적으로 오뎅이 참 맛있었습니다.

 

 

 

이 날 시킨 얼큰닭도리탕 2인분 입니다

 

가격은 22000원으로 괜찮았고 매운 맛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적당하게 2단계 신라면 정도의 맵기로 골랐습니다.

 

그리고 라면사리도 추가했습니다

 

 

이제 맛있게 끓여주는 일만 남았습니다

 

양푼냄비에 먹는 감성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면을 들어서 면발도 익혀줬습니다

 

국물이 참 좋았는데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팔팔 끓여주었습니다

 

역시 면은 전골이든 찌개이든 훌륭한 사이드 메뉴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저는 자글자글하게 끓인 것을 좋아합니다.

 

그 전에 못 참으니 한 국자 뜨고 먹으면서 끓여주었습니다.

 

닭이 생각보다 크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닭다리와 면 발의 비쥬얼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렇게 먹으면 그 순간만큼은 세상 부러울 것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에 방문했던 오죽이네와 견줄정도로 맛은 좋았습니다

 

국물이 얼큰해서 좋았고 맵기를 선택하며 먹을 수 있어 매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볶음밥까지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위치는 샤로수길에 위치해있고 중앙대점에도 하나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기회되시면 방문하셔서 맛있는 닭도리탕으로 힐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