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일기

저의 최애 순대국집, 농민백암순대 시청직영점 소개드립니다.

기대수명200살 2025. 5. 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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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를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저는 순대국을 좋아하고 그 중에서 농민백암순대 집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오늘은 최애의 순대국집 방문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위치 :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1길 33, 시청역 7번 출구에서 228m

영업시간 : 11:00 - 21:00 (주중), 11:00 - 15:30 (수, 토), 일요일 정기휴무

전화 : 02-755-5232

주차 : 앞이나 근처 유료 주차장이 있으나 비쌈, 가게 앞은 사실상 어려움

 

 

이번에는 본점 말고 시청직영점에서 지인들이랑 만났습니다

 

예상대로 웨이팅은 있었지만 국밥이고 점심이었어서 회전율을 생각해 기다렸고

 

30분정도 있다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국밥, 술국, 모듬수육, 오소리감투, 토종순대를 팔고 있으며

 

가격은 1티어 순대국 답게 준수한 편입니다

 

이 날은 토종순대와 국밥을 주문하였습니다.

 

 
 

 

토종순대 : 13000원

 

 

 

 
 

토실한 토종순대가 먼저 나왔습니다

 

안에 속이 정말 부드러운 스타일이며 감칠맛 나는 것이 너무 맛있습니다

 

국밥이 나오기 전 에피타이져로 너무 좋았습니다

 

 

 

이 양파와 고추들과 같이 순대를 먹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새우젓에 순대를 찍으면서 간을 조절해가며 먹어도 매우 좋습니다.

 

 

 

 

 

 

국밥 - 10000원

 

 

 

 

갓 나온 순대국위로 고소한 들깨가루를 바로 추가해줍니다.

 

 

펄펄 끓으면서 나오니 화상에 주의하면서 만들어 줘야 합니다.

 

 

 

 
 

 

 

 

 

그리고 부추도 바로 투하해줍니다.

 

 

 

이 날 제가 시킨건 국밥 중에서도 살코기만 들어간 것으로 시켰습니다

 

원래는 내장과 고기가 같이 들어가니 요청하셔서 취향것 드실 수 있습니다

 

 

두툼한 머릿고기와 얼큰 베이스의 국물은 고소하고 언제먹어도 정말정말 맛있습니다

 

해장으로도, 식사로도 정말 좋은 대안 입니다.

 

 

이제 맛있게 한 그릇 만들어주고 흡입해줍니다

 

안에 실한 순대도 들어있어 토종순대와는 또다른 맛을 선사합니다

 

백암 순대국의 국물은 할매 순대국 같은 브랜드처럼 하얗지 않고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딱히 간을 하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 구수함으로 매력이 넘치는 국물이라 남녀노소 좋아할 것 같은 순대국임은 틀림 없습니다.

 

 

뚝배기 바닥 보여주고 오늘도 맛있는 백암순대국 끝

 

진짜 너무너무 맛있으니 한 번쯤 꼭 방문했으면 좋겠고

 

최근에 쇼츠 유튜브에서도 전혀 상관없는 알고리즘으로 간혹 보이니 이제는 정말

 

유명한 웨이팅 맛집이 된거 아닐까 싶습니다

 

시간나면 다음에 또 한 번 들리고 싶네요 오래오래 번창하는 집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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