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에서 잠시나마 홍콩을 느낄 수 있는 곳!, 남향티하우스 추천 !

안녕하세요

 

일이 있어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나른한 오후에 예전에 갔던 식당이 생각나 잠깐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신림에 갈 일이 있어 일을 마친 후 혼밥하러 먹을 곳 찾다 우연히 발견한 이 곳은

 

잠깐이나마 홍콩에 갔었던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그런 장소였습니다. ^^

 

 

 

 

 

입구입니다.

 

심플하면서도 호기심을 이끄는 메뉴들이 보입니다.

 

 

 

 

중국의 가정집을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 분위기 입니다

 

빨간의자가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왜 남향티하우스인지 알 것 같아요

 

햇빛이 정말 잘 드는 남향을 보고 있어 분위기 좋았습니다 ^^

 

 

 

해가 잘 드니 분위기도 좋고 마치 홍콩의 아점을 보는듯 했습니다.

 

1인석도 있어 혼밥하기 딱 좋았습니다.

 

 

 

메뉴판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착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점으로 홍콩식 프렌치 토스트가 땡겼지만 밥이 먹고 싶어서 오리지날 차슈 덮밥으로 선택 !

 

 

테이블 위에는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장과 흑식초도 있었습니다.

 

 

오리지날 차슈덮밥 입니다.

 

헤비하지 않고 그렇다고 맛이 깊지 않은 것도 아닌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고기는 정말 부드러웠고 저 같이 먹는 청경채와 계란후라이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

 

 

 

차슈가 느끼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입 안을 상큼하게 해주는 치킨무도 있으니 걱정없습니다

 

같이 싸서 한 입...

 

 

청경채와 같이 먹고 반숙과 같이 먹으면 정말 행복한 한 끼가 됩니다.

 

고기에 간도 잘 베어있어 정말 맛있는 음식이었습니다.

 

 

테이블 위에있던 고추기름과 같이 한 번 먹어봤습니다.

 

 

 

 

다소 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칼칼한 맛과의 조화가 또 새로운 맛이었습니다.

 

 

 

먹다가 맛이 너무 좋아서

 

시우마이도 맛있을 거라 생각되어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

 

 

새우, 다진 목살, 버섯 등등이 들어가 있는 음식이었습니다

 

시우마이와 하가우를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데 이 집도 계속 먹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딤섬 맛집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

 

 

마지막 하나까지 쏘옥 입에 넣고 음미했습니다

 

굉장히 만족한 식사였고 밝은 햇살 창가에서 먹으니 MSG 조금 보태서 외국에서 아점 먹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맛도 깔끔하고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 식당으로 다음에 또 재방문 각입니다!!

 

 

위치는 이 곳이고 간단한 티 한 잔에 식사를 원하시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

 

한가한 시간에 가서 느긋하게 즐기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