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시장 안의 작은 일본, 차오야끼 추천드립니다 !

 

예전에 일을 보러 성대시장에 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 날 눈독 들여놨던 음식점에 가기로 했습니다.

 

추운 겨울에 다녀와서 다녀온지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기억을 최대한 살려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평소 일식+아메리칸차이니즈 음식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런 집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 때가 아직 옷을 두껍게 입는 시기였는데,

 

밖에서 보이는 따듯한 분위기의 가게 내부가 손님들을 이끌기 충분했습니다.

 

간판은 심플하고 일본풍 스러운 느낌이 저를 더욱 설레게 했습니다.

 

 

 

아~ 이런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조금 더 MSG 보태서 일본 동네 주점 같은 가게에 온 것 같습니다.

 

 

 

BGM도 일본 노래가 흘러나오니 분위기까지 완벽했습니다.

 

 

 

도쿄 뒷골목의 작은 식당들이 생각나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본 유명 드라마인 고독한 미식가나 심야식당에 나오는 음식점들이 생각났습니다.

 

다 먹고 싶었지만 참고 야끼소바와 유린기를 시켰습니다 !

 

 

 

일본풍의 이쁜 접시들이 음식을 더 맛있게 해줄 것 같습니다.

 

 

시킨 메뉴 중 야끼소바가 먼저 나왔습니다!

 

 

 

비쥬얼도 너무 좋고 현지의 그 모습?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맛은 정말 좋았고 현지에서 먹는 느낌과 너무 비슷했습니다 !

 

 

 

 

큼지막한 해산물도 들어있어서 기쁨이 2배였습니다.

 

 

 

그리고 나온 유린기 입니다.

 

유린기도 무난하게 맛있었고 소스와 생양파가 아주아주 조화가 좋았습니다 !!

 

 

고기도 두툼하고 무엇보다 튀김이 잘 되어있어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더 먹고 싶었지만 나중을 기약하고 물러났습니다...

 

다음에는 꼭 다른 음식들도 도전해볼 것 입니다

 

그리고 여기는 To-go 라고 포장해주는 메뉴도 있었습니다

 

저게 진짜 아메리칸 차이니즈 음식의 맛인데... 다음에 꼭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위치는 이 곳이고 성대시장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

 

저는 다음에 또 맛있는 집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