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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일기

흐린 날 먹는 수제비와 전 맛집! 여의도 영원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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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비가 오는날 끌리는 음식은 수제비와 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얼마 전에 맛있는 전 집과 수제비 집을 방문하여서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ㅎㅎ

 

이 곳은 여의도에서 아는 사람은 아는 수제비로 유명한 집이고 저도 몰랐지만 지인이 알려줘서

 

 

같이 오게 되었습니다

 

조금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에 위치해있지만

 

그만큼 식당의 내공을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와서 보니 수제비 말고도 다른 맛있는 메뉴들이 파는 곳이었습니다

 

뭔가 밥집이면서 저녁에는 술집으로 변신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낭만 넘치는 깍두기

 

적어보일 수 있고 실제로 적지만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십니다.

 

 

더 대박은 수제비와 먹을 때 없어서는 안 되는 맛있는 김치가 있었습니다

 

칼칼하니 겉절이 스러운 김치인 것이 정말 맛있습니다.

 

저희는 간단하게 간식용이라... 파전과 수제비를 하나씩 주문하였습니다.

 

수제비 : 10000원
파전 : 15000원

 

 

 

수제비가 나왔습니다

 

얇은 수제비에 계란, 채소, 그리고 김으로 이루어진 고소하고 맛있는 수제비 였습니다

 

저는 얇은 수제비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 집이 딱 그집이라 너무 만족했습니다

 

얇아야서 그런지 국물 맛도 더 잘 베어있는 것 같고 식감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시킨 파전이 나왔습니다

 

노릇노릇한게 맛있게 구워졌으며 재료도 실해 먹는 내내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고소한 것이 아주아주 수제비와 잘 어울리는 궁합이었습니다.

 

 

 
 

잊을 수 없는 투샷이 되었습니다..

 

이영자도 찾는 맛집이라고 하는데 정말 맛있고 괜찮은 집이었습니다

 

이쯤 되면 다른 메뉴들도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여의도 바닥이라 그런지 다소 비쌀 수도 있지만? 그래도 맛으로 승부보는 가게였으니

 

한 번 쯤은 들려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

 

 

위치는 이 곳이고 상가에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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