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먹은지는 꽤 시간이 지났지만... 정말 정말 맛있는 돈가스 집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집은 진짜 오픈했을 때 갔던 것이 기억이 나는데
그 때는 사진을 못 찍어서 기록하지 못 했습니다 ㅠㅠ
각설하고 점심시간에 메뉴를 고민하다 저번에 방문했던 돈가스 집이 생각나서
이 집을 다시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보니 이미 만석이었고 배달 기사분들이 분주하게 왔다갔다 했습니다.. 역시 맛집..
안 그래도 인기 많았는데 더 많아졌나보네요 ㅠ
그렇지만 이미 주변 가게들은 다 차서 그냥 20분 정도 웨이팅 하기로 했습니다
기다려서 가게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메뉴판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이 집은 안심이 정말 부드럽고 너무너무 맛있어서 저는 안심을 시켰고 같이 간 지인은 등심카츠를 시켰습니다
가게는 매우 오픈된 주방으로 전체 요리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BAR의 느낌도 드네요 ㅎㅎ
그만큼 깨끗하고 투명하게 요리되는 부분을 볼 수 있어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
예전에 처음 생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닭안심 카츠가 나와서 같이 갔던 지인이 시켜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림만 보면 퍽퍽할 것 같지만 저 카츠도 정말 부드럽고 특히 같이 먹는 소스가 맛있으니
카츠에서 돼지고기가 질렸다면 추천해드립니다 !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내가 시킨 안심카츠가 나왔습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는 비쥬얼입니다...
양이 적어보이지만 생각보다 정말 든든한 구성이고 양입니다
밥과 국, 그리고 반찬은 리필이 가능한 것도 정말 최고였습니다
제일 먼저 소금에 찍어서 한 입 해주고.. 그 다음에 와사비 하나 딱 올려서 먹으면
그 순간만큼은 정말 행복합니다 ㅎㅎ..
부드럽고 육즙이 살아있는 고기에 바삭한 튀김의 만남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같이 온 지인이 시킨 등심가스 입니다
등심도 정말 부드러웠고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양이면 양 맛이면 맛 모든 메뉴에서 참 좋은 곳입니다
가끔 생각 나는데 이제는 유명해져서 가도 기다려야하는 맛집이 되어서 아쉽습니다ㅜㅜ
오늘은 보라매공원 쪽에 온다면 꼭 가봐야할 돈가스 집에 대해 소개시켜드렸습니다
너무너무 만족스럽고 근처에 맛있는 일식 라멘집이 새로 생겼으니 다음에는 거기도 리뷰해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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