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공원 새로운 텐동 맛집! 류우텐!!

오늘은 신대방 쪽에 볼 일이 있어 일을 마치고 저번에 보라매공원 쪽에 새로 생긴 텐동 집이 있는 것을 봐서

 

그 쪽 가게로 향했습니다

 

사실 생긴지는 조금 되었는데 갈 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못 갔던 집이었습니다.

 

 

먼저 따듯한 미소시루가 나왔습니다

 

물은 시원한 보리차였는데 개인적으로 그냥 시원한 물보다 이렇게 차로 내어주는 집이 참 좋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진행하였고 메뉴판은 옆에 붙어있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되는 슬로우 푸드 음식점이라고 적혀있어 뭔가 맛집포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말은 바로 튀긴 텐동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니 저에게는 너무 좋은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있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먹어봤고 심심하지 않게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텐동 특성상 느끼하지 않도록 입맛을 잡아주는 사이드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시치미와 와사비, 간장도 준비되어 있어 밥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시킨 류우텐동이 나왔습니다

 

류우텐동에는 단호박, 가지, 느타리버섯, 꽈리고추, 김, 새우, 어묵, 그리고 온천계란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푸짐했고 재료들은 갓튀겨서 그런지 바삭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같이 간 지인이 시킨 야채텐동 입니다.

 

야채텐동에는 단호박, 가지, 느타리버섯, 꽈리고추, 김, 그리고 온천계란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푸짐하고 양도 많았습니다.

 

 

사진찍는데도 침이 꼴깍꼴깍 넘어갔습니다

 

튀김은 바삭하고 맛있었고 계란과 시치미로 밥을 비벼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까 테이블에 있는 맛있게 먹는 법을 참고해서도 먹어봤습니다.

 

역시 저는 일식 없이는 못 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새우튀김과 버섯 튀김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겨울에는 따듯한 라멘도 좋지만 갓 튀긴 텐동도 정말 매력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류우텐동은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 맛있고 갓 조리된 텐동을 맛 볼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생각나면 올 것이고 그 때는 장어덮밥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위치는 이 곳이고 근처에 가신다면 한 번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