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앞 백반 맛집 ! 집밥처럼 맛있는 대박생고기 김치찌개 집!!

오늘은 보라매병원 쪽에 볼 일을 본 후

 

배가 고파서 식당을 찾다가 저번에 왔던 이 집이 생각나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이 집은 저에게 딱 입맛이 맞는 반찬들이 나와서 좋아하는 집인데 이렇게 소개시켜드리게 되었습니다

 

 

보라매병원 앞 우성아파트 1층 상가에 위치한 가게이며 들어오시면 멀지 않아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구수한 밥상이 그러져 있었고 그 안에 정다운 말이 담겨있었습니다.

 

이 집의 특징이 밥과 반찬이 먹고 싶을만큼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메뉴에 찌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밥에 먹을 국까지 차려져 있습니다.

 

 

밥통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쌈장과 고추장도 구비되어 있으니 요긴하게 써서 먹으면 참 좋습니다.

 

 

대망의 반찬코너입니다

 

기본 16가지에서 조금 더 추가되는 것 같습니다.

 

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견과류 볶음, 오뎅, 콩나물 무침, 고추절이, 애호박 볶음, 무생채, 가지나물, 멸치볶음, 깻잎무침, 열무김치, 김치 등 밥과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반찬들이 있었습니다.

 

이 광경을 보시면 신나서 열심히 담고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한 껏 푼 밥과 반찬들 입니다.

 

이것만 먹어도 배부른데 메인메뉴가 또 있으니 너무 설레는 밥상입니다.

 

 

먼저 메인메뉴인 제육볶음이 나왔습니다

 

실패할 수 없는 믿음에 부응하는 맛있게 불맛나는 제육이었습니다.

 

 

그리고 김치찌개 입니다.

 

맛이 칼칼하고 시우너한 김치찌개였고 대박일정도로 고기가 많이 들어있어 좋았습니다.

 

이 날은 라면사리를 넣지 않았는데 라면사리 추가도 가능하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기가 잔뜩 들어있고 김치와 버섯, 그리고 두부로 이루어져 있는 김치찌개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들어가있는 최고의 김치찌개 였습니다.

 

진짜 엄마가 해주는 그런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사장님께서 계란 후라이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여기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신데 매번 갈 때마다 밥 더먹어라 반찬 덤거어라 하시면서 챙겨주시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그래서 더 생각나고 끌리는 밥집 같습니다.

 

 

 

이 가게의 메뉴판 입니다.

 

가격이 정말 착한 것을 볼 수 있고 그에 비해 맛은 너무 좋았습니다

 

주류도 정말 싸서 나중에 특선메뉴와 함께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기 메뉴에서 생고기 김치찌개나 제육정식을 시키면 위에서 보여드린 반찬과 밥이 무제한 제공입니다.

 

정말 혜자스럽고 발걸음이 자동으로 향하는 곳 같습니다.

 

이런 집은 오래오래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위치는 이 곳이고 보라매병원역에서 가깝습니다.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정겨운 집밥이 생각나신다면 이 곳을 매우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