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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일기

추운 겨울에 따듯한 라멘이 땡길 때에는 산쪼레 라멘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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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라멘을 참 좋아합니다

 

사실 안 좋아하는 음식이 많이 없지만 그 중 라멘이 너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라멘집 하면 생각나는 집이 한 곳은 이치란 라멘이고 또 천안에 세이치 라멘이라는 집이 생각납니다

 

국물이 정말 진하고 면이 얇아 다 제 스타일인 집입니다

 

아 물론 다른 곳도 많고 면 두꺼운 것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아직 라멘 맛집은 넘치고 가고 싶은 곳도 정말 많아 항상 도전하고 싶은 메뉴 중 하나입니다

 

그 중 오늘은 생각보다 괜찮은 라멘집을 찾아 간단하게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이름은 산쪼메 라멘이고 보라매공원 근처에 위치합니다

 

볼 일을 마치고 잠깐 들러서 맛있게 점심 한 번 먹고 왔습니다

 

 

보라매공원 옆의 보라매타운점에 방문하였습니다

 

새로운 가게에 오면 그 집 시그니쳐 메뉴를 먹어보는 편이라 저는 산쪼메라멘으로 골랐습니다

 

또 미니 부타동 덮밥도 같이 골라 라멘과의 조화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작고 소중했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일본 현지에서 라면 먹는 느낌이 들었고 제이팝도 그 분위기에 한 몫 해주었습니다.

 

 

 

단무지가 제가 좋아하는 양념이 있는 단무지라 너무 좋았습니다

 

맛있어서 몇 번이고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하이볼 파는 감성이 좋았고

 

기호에 따라 초생강, 시치미, 후추도 준비되어 있어 라멘을 먹는데 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나온 산쪼메 라멘입니다

 

비쥬얼이 생각보다 정말 좋았습니다

 

 

 

국물 정말 진하고 좋았습니다

 

사골육수에 구수한 된장으로 이런 맛을 낼 수 있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토핑들도 다 좋았고 라멘에 들어가는 기본 여러가지 재료들을 맛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차슈도 정말 맛있었는데 다음에 추가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또한 면이 얇아 따듯한 국물과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라멘에서 빼먹을 수 없는 반숙계란 타마고 입니다

 

매 번 먹지만 계란은 정말 맛있는 음식입니다.

 

 

 

사이드 메뉴로 시킨 미니 부타동 입니다

 

삼겹살이 정말 얇고 불맛이 나서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덮밥으로 시켜서 한 번 제대로 맛 보고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덮밥 한입, 국물 한입 번갈아 가며 먹으면 든든하고 맛도 참 좋았습니다

 

 

알고보니 체인점이었던 산쪼메 라멘 집이었습니다

 

역시 잘 되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에 산쪼메 라멘 간판이 보인다면 한 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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