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림에 일이 있어 일을 마친 후
떡볶이가 먹고 싶어 오랜만에 추억도 살릴 겸 만들어 먹는 떡볶이 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길에서 팔든, 즉석 떡볶이든 뭐든 정말 떡볶이면 다 좋아서 고민이 많았지만
오늘은 두끼 프렌차이즈 처럼 즉석으로 내가 만들어 먹는 떡볶이 집에 갔습니다
식당 입구입니다
성인은 9900원이고 중고생은 8900원 이었습니다
이 물가에 이렇게 싼 가격이 있다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이 가게는 학생들도 굉장히 좋아할 것 같았고 실제로 학생으로 보이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왜인지 저와 일행도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냄비와 육수를 준비해주십니다
맛있게 만들어 먹는법과 레시피도 테이블에 써 있어 좋았습니다.
뷔페식으로 진열되어 있는 재료들과 음식들은 가지수가 꽤 많았습니다
먼저 소스를 만드는 곳이 있었고 어묵과 돈가스도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치말이국수를 만들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
떡볶이에 넣을 각종 토핑들도 크게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종류가 많고 먹을 것이 많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양한 토핑들로 만들 수 있는 음식들은 무궁무진해보였습니다
이 날 김치말이 국수는 배불러서 먹지 못 했는데 지금 보니 조금 아쉬운 것 같습니다.
냉우동, 튀김 등등 다양한 분식들이 있었고 탄산음료 기계도 맛이 다양해 참 좋았습니다.
반대쪽도 튀김 종류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테이블에 있는 레시피대로 약간 카레맛이 나는 오리지널 떡볶이부터 만들었습니다.
면 사리는 기본이고 소시지, 치즈떡, 튀김만두 등 먹고 싶은 토핑들을 조금씩 넣어 먹었습니다.
맛은 정말 좋았고 약간 신전떡볶이 비슷한 맛이 나서 좋았습니다.
즉석떡볶이에 계란토핑은 진리인 것 같습니다
먹고 싶은 것들을 다 넣고 만들어먹으니 정말 별미인 것 같습니다.
다 먹고 다시 리필해서 이번엔 다른 맛으로 한 번 먹어봤습니다
조금 매콤했지만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라 너무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모든 것이 셀프이고 손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괜찮았고 먹을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를 9900원에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에 떡볶이를 마음껏 먹고 싶을 때 재방문각 인 것 같습니다 !^^
위치는 신림의 마뇨떡볶이 지점을 방문하였고
건물이 넓고 쾌적해 찾기도 쉬우니 방문에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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